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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계산기 증여세율 증여세 면제한도 주식계좌 증여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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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계산기, 증여세율, 증여세 면제한도, 주식계좌 증여, 세뱃돈 증여세 등 증여세와 관련된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증여세 관련돼서 정보를 찾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증여세 계산기

 

 

목차

     

    주요 내용

    1. 증여세란

    증여세는 재산을 무상으로 양도할 때 발생하는 세금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돈, 부동산, 자동차 등의 재산을 선물 또는 증여로 주면, 이에 대한 보상 없이 발생하는 세금으로 증여한 재산의 가치에 따라 납부해야 합니다. 증여세는 양도자가 아닌 양도받은 이가 부담하며,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계산 및 납부됩니다. 이러한 세는 양도세와는 구분되며, 가족 간의 증여, 사업체 경영권 증여 등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증여세 계산 방법

    • 증여세 세율 : 증여세의 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세율뿐만 아니라 증여 공제 등 여러 항목들을 고려하여 계산해야 합니다. 혼자서 진행할 경우 실수가 발생할 수 있어, 오늘은 증여세 계산기를 활용하여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증여세 계산기를 활용하면 양도받은 재산의 세부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세율과 공제 등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증여세 계산을 더욱 간편하게 만들어줍니다.

    증여세 계산기1

    • 증여세 면제한도 :증여세를 계산할 때 매우 중요한 항목 중 하나는 증여세 면제한도입니다. 이러한 면제 한도는 가족 관계에 따라 공제되는 금액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한도는 10년간의 누계 한도를 의미하며, 부모가 자녀에게 증여하는 경우, 자녀가 미성년자일 때에는 5천만 원이 아닌 2천만 원이 적용됩니다.

    증여세 계산기2

    • (증여재산 - 증여재산의 채무 - 면제한도) × 세율 - 누진세액 = 증여세
    • 홈택스 증여세 계산기 사용 방법

    1)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세금신고→ 증여세신고→ 증여세자동계산을 클릭합니다.

    ​3) 증여세 자동계산을 선택합니다. 간편계산은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고, 자동계산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4) 증여자와 수증자의 관계, 증여재산의 종류와 가액, 채무 및 보증금 인수, 감정평가수수료 등 공제, 10년 이내 동일인 증여 등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5) 세액계산하기 버튼을 누르면 증여세 과세표준과 산출세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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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증여세 신고 및 납부

    • 증여세 신고 기간 : 증여일이 속한 달의 말일 기준 3개월 이내 신고 및 납부
    • 증여세 신고 방법 : 세무서 방문 또는 홈택스 온라인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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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여세 신고 시 주의사항 : 증여는 10년을 단위로 갱신되기에 증여세 신고 전 과거 증여 내역을 함께 검토하여 미리 절세에 대비

    사례 1) 부모가 성인 자녀에게 1억 원의 현금을 증여하는 경우

    홈택스 증여세 계산기 이용

    증여자와 수증자의 관계는 직계존속 → 직계비속으로 선택합니다. 증여재산의 종류는 현금을 선택하고, 증여가액은 1억 원으로 입력합니다.

    채무 및 보증금 인수, 감정평가수수료 등의 공제 항목은 해당사항이 없으므로 0원을 입력합니다.

    "세액계산하기" 버튼을 누르면 증여세 과세표준은 5천만원 (1억 원 - 5천만 원의 증여재산공제를 차감), 산출세액은 1,500만 원 (5천만 원 X 30%)이 계산됩니다.

    이와 같이 간단한 증여세 계산 예시에서는 증여재산과 관련된 공제가 반영되어 산출세액이 결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례 2) 결혼자녀공제 1억 5천만 원까지 '증여세 0원'

    현재로서는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의 최대한도가 5000만 원으로 정해져 있지만, 2023년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이 한도가 1억 5000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부부가 각각 1억 5000만 원까지 결혼자금을 지원할 경우, 총 3억 원까지 증여세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이 개정안은 자녀의 결혼자금에 대한 증여세 공제 한도를 현재의 2배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여세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 증여자는 부모나 조부모와 같은 직계존속이어야 합니다. 둘째, 증여일은 혼인신고일로부터 앞뒤로 2년 이내(총 4년)이어야 합니다.

     

    이번 세법 개정안은 국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나, 야당이 여전히 반대 의견을 제기하고 있어 법안 통과 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국회의 결정에 따라 증여세 공제의 확대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사례 3) 자녀 주식계좌 증여 시

    1. 증여 관련 주의 사항

    • 해외 주식 매매: 자녀의 계좌를 통해 해외 주식을 매매할 경우, 연간 수익이 100만 원 이상 발생하면 인적공제가 불가능합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홀딩할 수 없는 해외주식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배당금: 배당수익은 2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배당소득의 경우 원천징수 분리과세로 종결되므로 연간소득금액이 100만 원을 넘어가지 않는 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배당금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 잦은 매매에 대한 주의: 매매 횟수가 많을 경우 차명계좌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매한 기준으로, 한 달에 2~3번 정도의 매매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1년에 10번 이상의 매매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타매매를 피하고 매수에 주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2. 2000만 원 이내라도 신고해야 할까?

    자녀 명의로 주식을 증여할 경우에도 비과세 대상이지만, 증여금액은 반드시 국세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은 상황에서 미래에 수익이 발생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가 미래에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국세청은 자금출처 조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증여 신고 내용이 없는 주식 자금을 활용하면 증여세를 내야 합니다. 만약 미신고된 주식의 가치가 1억 원이 되었다면, 국세청은 이를 1억원이 증여된 것으로 보고 세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증여된 자산이 미래에 다른 용도로 사용될 경우, 국세청의 자금출처 조사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하게 신고해야 합니다. 이는 증여세뿐만 아니라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세금 부과를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입니다.

     

    3. 증여세 신고 기한

    증여세 신고 기한은 증여받은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로부터 3개월 이내입니다. 예를 들어, 3월 1일에 아버지가 자녀에게 상장 주식 또는 현금을 증여했을 경우, 3개월 이내인 6월 말(6.30)까지 증여 신고를 해야 합니다.

     

    4. 증여 신고 시 필요서류

    • 자녀 공동인증서 가족관계 증명서 (PDF)
    • 미성년자 기본 증명서 (PDF)
    • (현금증여 시) 부모 통장 이체 확인증 (PDF)
    • (현금증여시) 자녀 통장 잔액증명서 (PDF)

    정부 24와 같은 공공기관 사이트를 이용하면 가족관계증명서, 미성년자 기본 증명서 등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증여 시 사용한 은행 뱅킹업무로 통장 이체 확인증이나 자녀 통장 잔액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례 4) 명절 용돈도 증여세를 낸다?

    용돈을 증여세에서 비과세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상법 46조의 5호에서는 특정 재산이 비과세 대상으로 취급되는데, 이는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이재구호품, 치료비, 피부양자의 생활비, 교육비, 그 외 유사한 것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통념이라는 것은 주관적이고 모호한 개념입니다. 가벼운 용돈으로서 5만 원, 10만 원을 주는 것은 일반적으로 용돈으로 인정될 수 있겠지만, 100만 원, 1,000만 원과 같이 큰 금액을 용돈으로 주는 경우에는 사회통념상 인정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적절한 기준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수급자의 생활수준, 지출 패턴, 일상 경비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용돈의 목적과 양이 상대적으로 합리적이며 보편적인 범위에 있다면 증여세에서 비과세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용돈을 주고자 할 때에는 적절한 금액과 목적을 명확히 하고, 수급자의 생활상황을 고려하여 사회통념에 맞게 지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세금 문제를 예방하고 원활한 증여 과정을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증여세 계산기, 증여세율, 증여세 면제한도, 주식계좌 증여, 세뱃돈 증여세 등 증여세와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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